"치매는 누가 걸리는가?"
치매가 보통 나이드신 분들이 걸리는 것이라고 대부분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나이가 들었을 때,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고 보통 생각하지만 치매는 나이든 사람만이 걸리는 병이 아니라 매우 이른시기에 또는 어린나이에도 찾아오는 경우도 있으니 조금이라도 인지기능의 문제가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고 진료하여 발전 속도를 늦출 수 있도록 조취해야 합니다.
"치매 원인"
치매는 뇌세포의 사멸로 인하여 서서히 치매가 진행 되는 신경 퇴행성 뇌질환이 있으며, 갑자기 치매가 오는 비퇴행성 뇌질환으로 뇌졸중이나 뇌출혈 이후 또는 두부외상 후,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치매 등 갑자기 나타나는 질병에 의한 치매가 있습니다.
그러나 치매가 뇌세포 소실을 유발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또한 뇌세포의 죽음이 치매를 유발하는지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치매의 증상은 뇌 손상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다른 증상을 나타나는데, 만약 전두엽이 손상된다면 성격과 판단력의 이상이 오고 두정엽이 손상되면 계산능력과 함께 시간, 공간 능력이 떨어지며, 측두엽이 손상된 경우 기억이나 언어 능력이 떨어지며, 후두엽은 시각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1. 기억상실 : 최근에 했던 일이 기억나지 않지만 옛날일은 잘 기억한다. (알츠하이머병)
2. 작업 능력 상실 : 평소에 자주하던 작업들을 완료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익숙한 일을 해내지 못합니다.
3. 방향 감각 상실 : 평소 자주 다니던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4. 물건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한다 : 매일 사용하는 물건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5. 성격의 변화 : 짜증을 내거나 의심을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생기며 충동적 행동을 합니다. (전두엽치매-행동형)
6. 기분 변화 : 평소와는 다르게 기분이 갑작스럽게 변하며, 헛것을 보는 등 이상 행동을 합니다. (레비소체치매)
7. 종종걸음, 손떨림 등의 행동을 한다. (파킨슨병 치매)
8. 주도권 상실 : 무언가를 시작하거나 새로운것을 경험하고 이동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없어진다.
치매의 초기증상을 잘 기억하고 조기 진단하여 초기에 막는것이, 막을 수 없다면 진행을 느리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본인이나 부모님의 기억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경우 나이탓이 아닌 치매를 함께 의심해 보아야 하며, 치매 클리닉을 방문하거나 보건소(치매 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치매조기검진"을 받는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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