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머리 두드리기
뇌를 자극하여 머리를 맑게하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바로 조탁법 입니다. 어느 한 의사가 나이 80세를 바라보는 할머니 한분이 오셨는데 염색을 하지 않아도 머리가 쌔까맣고, 시력도 좋으며, 치아도 틀니를 낀것과 같이 멀쩡한 할머니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 할머니의 오장육부는 놀랍게도 더 멀쩡해서 진찰을 하며 복부의 모혈 자리들을 눌러 보아도 아픈것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할머니에게 무슨 비결이 있는지 알아보니 바로 조탁법 이었다고 합니다.
조탁법(鳥啄法)
- 鳥(새'조'), 啄(쫄'탁')
양쪽 손가락 끝으로 머리 전체를 두르리는 방법으로 마치 새가 모이를 쪼듯이 톡톡 두드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조탁법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시간이 날 때마다 가볍게 머리 전체를 손끝으로 두드려 주면 됩니다. 하루에 몇번을 해야한다는 기준은 없으며, 시간이 날때마다 자주자주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세게 두드릴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바로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두피가 많이 아픈 사람은 어차피 세게 두드릴 수 도 없습니다. 자신의 상태에 따라 가볍게 두드리고, 아프지 않은 분들은 좀 더 세게 두드리면 됩니다.
몸이 여기저기 아프신 분들은 머리를 두드릴 수가 없을 정도로 어디든지 아픕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들은 어디를 두드려도 세게 두드려도 아프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드리기만 해도 아팠던 머리가 점차 아프지 않게 된다면, 몸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뜻 입니다.
머리를 두드리라고 하면 머리 꼭대기 부분만 두드리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곳은 뒷골 부분 입니다. 뒷골부분을 잘 두들겨 주면 중풍이 예방되고, 중풍에 걸린 사람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원래 조탁법은 머리카락이 난 부분만 두드려주는 것인데 함께 두드려주면서 이곳저곳 많이 두드려 주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구석구석 두드리다 보면 아픈곳과 아프지 않은 곳이 있는데, 아픈곳을 더 많이 두드려 주면 됩니다.
우리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뇌 입니다. 뇌가 뿌리라고 치면 척추는 기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팔과 다리도 건강해야 하지만 잘린다 하더라도 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장부의 일부를 잘라내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뇌는 전혀 다르죠, 조금만 손상 되어도 치명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를 항상 건강하게 하는 운동이 필요한 것입니다. 보통 몸의 나쁜기운은 상부로 향하기 때문에 목이나 머리에서 열이나고 아파지며 눈도 침침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머리로 몰린 나쁜 기운을 조탁법으로 제거 할 수 있으니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해서 몸을 건강히 지키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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