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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어린이집 정서학대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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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미추홀구 어린이집 정서학대 국민청원

by 기린이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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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한 어린이 집에서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한 학부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요. 저는 사실 이미 뉴스에서 나왔다고 했지만 뉴스로 접하지 못하고 인터넷뉴스로 접한 뒤에 국민청원 동의 하였습니다. 국민청원에 적힌 내용들을 보니 정말.. 저도 5세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괴롭히는 아이가 있어 아이에게 들은 말을 선생님에게 전달했고, 오히려 더 잘 지켜보지 않고 아이에게 어린이집에서 있던일을 집에가서 말하지 말라며 다그쳤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오늘은 어땠냐고 물어보니 선생님이 집에가서 말하지 말랬다고... 

 

어른으로써 선생님으로써 아이를 가르치는 입장 으로써 아이의 입을 막고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지 말라고 하는것이 과연 교육자가 할 수 있는 행동이 맞는걸까요? 결국 부모는 아이에 옷에 녹음기를 넣어 보냈고, 소리지르며 다그치는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어린이집에서는 죄송하다며 인정하고 해당 선생님 사직서를 받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약속했던 심리치료도 해주지 않고 해임도 하지 않겠다. 입학금을 돌려줄테니 나가달라" 고 했다 합니다. 그냥 나가기로 하고 어린이집에 짐을 챙기러 가자 원장은 녹음내용을 지워달라며 이는 불법이라 하고 도리어 학부모에게 일 벌려놓고 나갔다. 극성엄마다 라는 식으로 소문을 내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어느 엄마가 이러한 상황에서 가만히 있을 수 있을가요? 거기에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오면 긴장이 풀려서 바지에 소변을 봤다고 하는데요.. 빨리 먹으라는 재촉에는 젖가락이 아닌 손으로 먹으려는 행동을 했다고 하고요.. 잠도 2시간밖에 못자는 등 불안증세를 보였고 심리치료 결과에서도 불안감이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 학부모(청원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50대 보육교사를 입건해서 조사 중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청원이 진행중이고, 정인이 사건처럼 이슈화 되지 않아서 600여명밖에 아직 동의를 하지 않은 상황 입니다. 청원이 진행중이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청원동의를 해주시고 이런 질나쁜 어린이집, 그리고 교사들이 없어지길 바랄 뿐 입니다. 

 

>>인터넷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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